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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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1, 2학기 교양과목 후기

4,254 2017.02.09 17:25

본문

1. 그리스로마 신화의 이해(교류용 이러닝), 이영석, 2학점, B0

 

강의 분위기는 우선 조금 졸립니다. 과제는 없고, 외울게 좀 많습니다. 작년 1학기라 중간 기말을 다쳤는지 여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올림포스 신들을 제외하고도 신화 속의 여러 괴물, 영웅들에 관해서, 그리고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외워야합니다. 인터넷 여기저기에 그로이 족보가 나돌길래, "어, 나도 한 번.."하는 마음으로, 농땡이 피우다가 급하게 강의 몰아듣고, 족보가지고 외우다가 에.....B0가 떴습니다. 생각보다 틀린게 많았고, 그와 동시에 생각보다 시험 잘 본 사람이 굉장히 많으셨던가 봅니다. 프문이는 반대로 되었었는데...중요한 건 강의를 성실하게 들으세요  옆에 똑똑한 학생도 함께..    

 

2. 거울에 비친 유럽문명, 신종훈, 2학점, A+

 

이 과목은 교수님도 유쾌하시고, 수업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과제도 없었고, 유럽사에 관심도 많은지라 듣기 좋았습니다. 수업 내용은 유럽 내외적인 요소들에 비추어 본 유럽의 정체성에 관하여 쭉 알아보는 정도였습니다. 시험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는데, B4용지 한 장에 한 문제씩 나왔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중간은 유럽통합과 기독교 관련해서 나왔던 것 같고, 기말은 이슬람문명에 관해서 쓰고, 역사 속에서 나타나는 유럽문명과의 조우에 관하여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필기 열심히 하시고, 동시에 여기다가 개설서 한 번 딱! 읽어주시면 더 좋겠네요. 

 

3.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취업전략, 2학점, P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수업인데, 외부 기업 인사를 초청하여 국제어학원에서 강연을 하는 형식입니다. 강의명에서 보이다시피 취업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수업이 별로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 많았으리라 생각하고, 또 다르게 느낀 분들도 많았겠습니다만, 매번 비슷한 말만 듣다가 끝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수업은 매 강연이 끝날 때마다 강의 후기를 적어오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직무적성과 NCS에 관해서 이야기들 하시는데,.아, 그리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기말고사 기간에 자기소개서였던가요, 아무튼 어떤 걸 작성해오라고 시키는게 또 과제로 나옵니다. 강의 후기와 기말과제는 물론 하루 전에 해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 것이지만, 미리미리 해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겁니다. 아 생각만 해도 귀찮아 

 

4. 결혼과 가족, 구명숙, 2학점, B0

 

관심있어서 신청한 과목도 아니고 해서 수업듣거나, 멍때리거나, 다른 과목 과제하다가 끝난 수업이었습니다. 간혹 웃긴 이야기도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말그대로 결혼과 가족에 관한 건데, 사랑이란 무엇이고, 결혼이란 무엇이고, 어떤 양태로 있어왔고, 가족은 무엇이고, 또 가정폭력은 어떤 것이냐  뭐 그런 수업입니다. 과제는 간단했지만,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패스하고.. 시험은 중간고사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시험의 형태는 거의 객관식이거나 빈칸채우기였습니다.

 

5. 생활법률, 김대식, 2학점, B+

 

범죄와 인권 과목에서 좋은 기억을 지니고 있는지라 과감하게 신청해보았습니다. 수업 분위기는 제가 느끼기에는 뭐라고 해야하지, 화기애애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막 지루했던 것도 아닌 중간(?) 정도 였습니다. (물론 수업 분위기야 개인별로 느끼기 나름이니 흘려 넘기시고) 수업 내용은 주로 우리가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법률에 관한 수업이었습니다. 필기할게 꽤나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과제는 가상으로 소장과 차용증서, 최고장을 작성해가는 것이었습니다. 시험은 대부분 객관식이나 o,x 문제였고, 중간에 점수 배점이 큰 주관식 문제 하나 끼워서 내셨습니다. 기억나는 주관식 문제 중 하나는 상속에 관한 문제로, 가장이 죽었을 경우에 그 배우자와 시어머니가 받는 몫에 관한 것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6. 국제화시대의 언어(본교용 이러닝), 정경택, 3학점, A+

 

전 세계의 언어에 대한 정보를 훑어보는 시간 정도였습니다. 유라시아도 그렇고, 이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는 것은 외울게 엄청나게 많습니다. 과제가 없었던게 좋기는 하였지만, 외우다가 눈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성실하게 외운다 쳐도 시험을 잘 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끝까지 남게 되는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기말고사만 쳤습니다. 저는 다른 이러닝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러닝을 틀어놓고 딴 짓을 하였기 때문에, 또다시 몰아서 봐야만 했는데, 이번에는 시험 당일 아침부터 슬라이드만 넘기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게 이게 웬 일?! 운좋게도 중간중간에 스쳐지나간 것들이 시험 때 기억이 나면서 별 헷갈리는 것 없이 잘 쳤고, A+을 받았네요. 조언해드릴 것은 음.......달달 외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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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거울님의 댓글

거울 이름으로 검색 2017.02.13 11:24

거울에비친 유럽문명 진짜 수업 거의 안 듣고 역사 싫어하는 사람인데 소설 썼더니 비제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기억 나네여 ㅋㅋㅋㅋㅋㅋ 핵교 채울려고 들은건데 전 정말 역사체질 아닌가봅니다 ㅠㅠ

징징이님의 댓글

역사 과목이 재밌기도 하고, 머리 터질 것 같기도 한, 양날의 검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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